카페투어가 유행하면서
골목 사이사이에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가 많이 생겼어요.
강동구에 20년 넘게 살면서
오? 이런곳에 카페가??
생각이 들 정도로 카페 찾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암사와 천호 사이, 강동 초등학교
뒷 골목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롬콤, ROMCOM
연휴가 시작하기 전, 평일 저녁에
찾아간 롬콤 카페는 작은 간판 조명이
켜져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물론, 길을 잘 알고 있는 저에게는
쉬웠지만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어려울 수 있으니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
⬇️⬇️⬇️
ROMCOM
서울 강동구 천중로15나길 15 1층
http://naver.me/xFp1qTmN
카페에 들어가면 딱! 보이듯이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주문을 받으시는 바 테이블은
그냥 깔끔해요!
바닥 전체에 깔린 남색 카펫 또한
넘나 제 취향이에요-❤️
롬콤 카페의 큰 특징은
감각있는 소품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맘같아선 저도 똑같은 소품을
다 갖고 싶지만.. 텅장이 되겠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음악선곡도 너무 좋아서
종종 책들고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요.
평일 저녁이라 저만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디저트 맛집이라고 금방 소문나서
사람이 많아지면.. 넘 아쉬울 거 같네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을 듬뿍 즐겼네요.
제가 앉아있던 소파에서 바라본
카페 전체 모습인데요,
실제로 방문했을 때는 아담한 카페에
소품 배치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에요.
매장 입구에 오렌지 소파!
편해서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싫어요..
친구들이랑 수다떨기에도 굿!
그리고 불 멍때리기 좋은..
집에서 힐링이 필요할 때
이런 소품이 하나쯤 있었으면 해요.
롬콤 카페는 소품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는..
라떼, 아메리카노, 브라운 치즈 크로플
17,500원!
브라운 치즈 크로플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브라운 치즈가 한 가득 뿌려주시는 곳은
여기뿐인듯! 디저트 맛집 인정합니당 :)
기분좋게 디저트 먹고
친구와도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당🥰
강동구 디저트 전문 카페
롬콤, ROMCOM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