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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샤워하고 나온 듯한 상쾌한 바디스프레이 (러쉬 더티)

by unfreelancer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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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전 오늘 늦잠을 자서.. 머리를 못 감았더니 하루 종일 찝찝함을 가지고 보냈습니다.

그동안의 피곤함이 누적되었는지 머리가 무겁고 잇몸까지 힘들었는데 다행히 오늘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찝찝함을 씻어내고자 샤워를 했더니 상쾌하고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상쾌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러시 바디 스프레이 더티"입니다!

 

이 제품의 구매 경로는 작년 겨울에 전시회 및 업무 때문에 일본을 갔었습니다. 

3-4년 만에 일본을 갔었기에 지인 선물도 살 겸 러시 매장에 방문했다가 제 것만 잔뜩 샀었습니다 ^^;

그래서 가격은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입했고 검색해보니 200ml 5만원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러쉬 바디스프레이 더티

바로 이 제품이 러쉬 바디 스프레이 더티입니다.

러쉬 바디 스프레이 더티는 상쾌함이 가득한 향으로 스피어민트 잎 오일과 라벤더 오일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피어민트 잎 오일은 상쾌하고 신선한 향기, 샌달우드 / 라벤더 오일은 명상에 도움을 주고 편안한 느낌의 잔향입니다.

 

지하철에서 어떤 남성분이 지나가셨는데 이 향기가 제 코를 스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기억이 남을 정도로 상쾌한 향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바디스프레이는 향수보다 원액의 함량이 적기 때문에 향수보다 지속력은 낮고 가볍습니다.

향수로 생각하시고 구입하셨다가 생각보다 향이 빨리 날라간다라고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 부분은 꼭 알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러쉬 바디스프레이 더티 뒷면

러시 제품에 이런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스티커는 제품을 만든 사람과 제조일자, 유통기한이 적혀있습니다. 

이런 스티커 하나에도 신경 쓴 모습이 좋습니다.

 

그리고 러쉬 바디 스프레이 더티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영국 비건 협회 인증 제품이고 화학 합성 보존제 없이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제품입니다. 모든 화장품을 비건 제품인 지 확인하고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아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러쉬 바디스프레이 더티 입구

그리고 스프레이 제품에는 안전을 위한 캡이 장착이 되어있는데 저는 캡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행을 하거나 상자 안에 넣어야 할 때 안전캡이 없으면 눌려서 내용물이 흘러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번거롭더라도 버리지않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것도 꿀팁이라면 꿀팁입니다!

 

 

 

러쉬 바디스프레이 더티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지만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엔 사이즈가 있습니다.

빨리 날라가는 향이 싫다면 공병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 좋을 거 같습니다. 대용량이어서 아무리 써도 양이 줄지 않습니다. 

 

예전 향수 리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향수를 피부에 직접 뿌리지 않습니다. 

의류나 신발 등 다른 용도에 사용하실때에는 이염과 오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러시 바디 스프레이 더티를 구입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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