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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벌써 2통이나 사용한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사용 후기!

by unfreelancer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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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유분도 많아지고 끈적이는데 왜 저는 건조함을 느끼는 걸까요? 

 

어딜 가나 에어컨 빵빵하고 선풍기도 얼굴에 바로 사용하니 속 건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사무실 업무 중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저는 미스트를 사용하는데 바로, 달바 화이트 트러블 미스트 세럼입니다.

 

이 미스트 세럼은 승무원 미스트로 예전부터 유명했고 입소문이 좋은 제품이었지만 저는 그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모델 한혜진이 달바 화장품 모델로 발탁이 난 후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달바 미스트 CF를 보고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조금 오글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한혜진의 모습이 너무 멋있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광고효과입니다.)

 

모델 한혜진 달바 광고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50, 100ml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은 50, 100ml 2가지 사이즈로 가지고 있습니다.

50ml는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고 100ml는 사무실에 두고 사용합니다. 벌써 거의 다 사용했고 또 구입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구입할 제품이 왜 이렇게 많은 건 지.. 주머니가 넉넉한 적이 거의 없는 듯합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입구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의 분사력은 좋습니다. 골고루 얼굴에 퍼지는 안개분사이기에 사용감이 좋았습니다. 

얼굴에서 약 30cm 정도 거리를 두어 사용하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뒷사람에게 피해 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튜브나 SNS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왜 유명한 지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의 주요 성분은 화이트 트러플(흰 서양 송로 추출물)과 아보카도 오일입니다.

아보카도 오일은 식물성 오일로 모든 피부에 적합하고 피부에 영양 공급을 하는데 탁월하고 화이트 트러플은 황산화, 탄력, 유수분 케어를 도와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풍부한 미네랄과 영양을 함유하고 있기에 피부의 겉과 속의 밸런스를 맞추고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기능이 있는 미스트입니다.

 

조금 말은 거창하지만 오랜시간 촉촉함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장기간 비행을 하는 승무원들에게 적합한 미스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승무원 미스트라 고도 불리는 겁니다. 이 말은 마케팅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한쪽 귀로 듣고 한쪽귀로 살짝 흘려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오일층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은 오일층과 세럼층이 레이어드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들어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의 사용방법은 다양합니다. 

1. 메이크업 전, 후에 사용하면 은은한 광을 표현합니다.

2. 화장솜에 미스트 세럼을 묻힌 후 토너 팩으로도 활용합니다.

3. 특히 온풍기/에어컨으로 인한 건조함을 느낄 때 사용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정리하자면, 오일층이 있는 세럼으로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메이크업 전, 후 사용 시 은은한 광 표현을 할 수 있지만 파운데이션이 밀릴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 조절이 필요하다. 

승무원 미스트라는 마케팅의 한 수단일 뿐이다. (물론 촉촉한 미스트이지만 과도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달바 공식 스토어(네이버 스토어팜) 상세 페이지를 확인해보았는데 내용 정리가 다소 깔끔하지 않다. ㅜ ㅠ

(이건 제 직업병입니다.)

 

대체적으로 저는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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