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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하루를 커피로 시작하는 나를 위한 선물 (LAVAZZA 라바짜 탑클래스 원두)

by unfreelancer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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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쉽지만 주말이 또 이렇게 끝나고 있습니다.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서 주말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되었어요~

월요일 업무를 위해 간단하게 작업 정리를 하고 구입한 라바짜 원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루를 아메리카노로 시작해서~ 하루 마무리를 아메리카노로 마무리하는 저는 커피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하루에 커피 한잔은 습관처럼 된 저는 한 달 커피값이 약 13-14만 원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열심히 일하는 나에게 이 정도도 쓰지 못하면 너무 억울한 느낌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또 아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사무실에서 커피를 내려마시자!라는 생각으로 지금은 모카포트, 핸드드립을 이용해서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

 

가끔은 스타벅스, 메가 커피에 가서 테이크아웃을 하기도 하지만 

사무실에서 커피를 내려마시면 커피 향이 사무실에 가득 퍼지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원두는 라바짜 탑클래스 원두 1kg입니다.

 

LAVAZZA 라바짜 탑클래스 원두

선호하는 커피의 맛은 묵직하고 진한 코코아 향이 있는 커피를 선호합니다.

물론 산미 있는 커피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에는 묵직한 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라바짜 탑클래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라바짜 브랜드는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맛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일리 커피도 너무 맛있습니다.)

 

LAVAZZA 라바짜 탑클래스 원두 상세표시

라바짜 탑클래스의 설명에는 "초콜릿 향과 시나몬 향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아로마와 쌉쌀한 코코아의 부드러운 에프터 테이스트를 즐길 수 있는 풀바디 블랜드"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고소~한 느낌이 나고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커피의 산미 맛이 조금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라바짜 탑클래스로 커피를 드시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LAVAZZA 라바짜 탑클래스 원두 홀빈

커피 원두를 구입할 때 홀빈으로 구입하는데 그 이유는 커피의 맛을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하고 싶어서입니다.

분쇄된 원두는 커피 향이나 맛이 금방 날아가는 느낌이어서 이렇게 홀빈으로 된 원두를 구입하고 직업 그라인더로 갈아서 내려먹습니다.

저는 홀빈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소량으로 필요하실 때마다 구입해서 드시면 신선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커피 마시고 싶은 날에 원두가 없으면 너무 슬플 거 같습니다. 수동 그라인더는 감성이 좋지만 전 개인적으로 반자동/자동 그라인더를 구입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전 칼리타 수동 그라인더로 사용할 때마다... '자동 그라인더를 구입할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케맥스 핸드드립으로 내려마신 라바짜 탑클래스

부드러운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에는 케맥스 핸드드립으로 내려마십니다.

지인 중 바리스타의 말로는 케맥스 핸드드립으로 사용하면 초보자여도 맛있는 커피를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케맥스의 종이필터가 조금 비싼 편인데 비싼 값을 한다고 합니다. ^^;

 

 

모카포트로 내린 아이스아메리카노

조금 더 진하고 묵직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날에는 모카포트를 이용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모카포트는 열을 가열해서 압축하는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방식인데 핸드드립보다는 조금 더 진하게 추출이 됩니다.

이탈리아 가정집에는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모카포트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만들어내는 에스프레소보다는 약하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라바짜 탑클래스 원두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

구입하실 때 도움이 되는 리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 월요일도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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