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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로션같이 촉촉한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 후기 :)

by unfreelancer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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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 되면서 햇빛이 강하고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제 피부가 조금 어두운 편이고 여름이 되기 전부터 평소보다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ㅜ ㅠ

처음에는 어두운 피부가 콤플렉스가 되어 365일 매일 선크림을 바르고 외출을 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입니다.

여러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이니스프리 선크림이 제가 원했던 스타일이기도 했기에 약 1년 동안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 은 SPF45 PA+++입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UVB 자외선 차단 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로 자외선으로부터 "노출이 되었을 때 피부에 홍반이 발생하는 시간"입니다. 시간 개념으로 이해하기보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양'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즉, SPF지수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높다는 것을 말합니다.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가 많을수록 UVA의 차단 효과가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의 주요 성분은 블루베리 추출물, 프로판디올, 프룩토 올리고사카라이드로 수분, 황산화, 진정효과를 가진 선크림입니다.

 

이니스프리 슈퍼푸드 블루베리 리밸런싱 라인 제품 중 하나로 건강하고 균형 있는 ph피부로 가꿔주는 기능이 있고 무기 차자 선크림이 이지만 발림성이 매끄럽고 촉촉한 느낌을 줍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

무기자차 선크림(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빛을 튕겨냅니다.)이라고 하면 뻑뻑한 발림성과 하얗게 떠서 흡수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건성피부이고 매트한 제품보다 촉촉한 제형의 제품을 선호하는데 블루베리 워터리 선크림은 제가 원하는 제형과 비슷하고 피부에 펴 발랐을 때 쿨링감이 있어 시원했습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

바로 선크림이 빠르게 흡수되어 이후 메이크업을 할 때 밀림이 없습니다. 

스킨케어, 선크림을 촉촉한 제품으로 사용하다 보니 유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매트한 메이크업 할 때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주로 가벼운 메이크업과 쌩얼로 다니기 때문에 이 제품이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워터리 선크림

 

용기는 매우 심플하고 가벼웠지만 아쉬운 부분은 바로 입구였습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입구가 금방 지저분해지고 누르지 않았는데 선크림이 새어 나오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사용할 때마다 신경이 쓰여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저만 느끼는.. 단점입니다..)

 

가격은 40ml에 9,000원으로 적당한 편입니다. 

자외선은 시간마다 발라줘야 한다고 들었는데, 매우 귀찮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에 바르고 SPF에 추가된 쿠션 팩트로 메이크업을 수정해주는 편입니다.

 

 

"저는 수분감과 쿨링감이 있어 촉촉하고 피부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바로 흡수되지만 겉에 유분이 살짝 도는 느낌이 있기에 지성피부보단 건성피부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고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외출하거나 운동할 때 특히 좋습니다. (톤 업 효과는 없습니다.)"

 

 

이 제품을 고민하시거나 선크림을 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항상 말씀드리지만 화장품은 개인에 따라 반응도가 다르기 때문에 꼭! 피부테스트를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파이팅합시다! 목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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