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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홍대 연남동 카페 "님버스" 원두구입 후기! 진짜 맛있당 :)

by unfreelancer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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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업무를 시작할 때!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업무 집중도가 생깁니다..

좋아하는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사 오는 날도 있지만

평소에는 원두를 구입해서 커피를 내려마십니다

 

아침에 코로 커피의 향을 맡을 때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만큼 커피를 좋아하고,

현재 한국 커피산업은 세계 6위 수준으로 많은 분들이 커피를 사랑하고 계시죠.

 

홍대 연남동 카페 님버스 원두

 

이 포스팅은 님버스 원두 구입을 한 리얼 후기입니다.

님버스는 홍대 연남동에서 연희동 가는 길에 위치한 카페이고

전 한 번도 카페 방문을 해본 적은 없지만 인스타로 먼저 알게 된 카페입니다. 

 

카페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코로나와 개인적인 일정이 겹치면서 매일을 미루다

원두도 판매하는 걸 보고 원두를 먼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원두는 2가지로,

케냐 리아키아니아 하루 AA 200g (20,000원)

에티오피아 두고소도 내추럴 200g (20,000원)

입니다!

 

 

케냐 리아키아니아 하루 AA는 Cherry, Prune, Blacksugar, Candy, Jasmine, Toffee, Bright, Long acidity이고,

에티오피아 두고소도 내추럴은 Floral, Blueberry, Spicy입니다. 

 

저도 원두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이런 설명은 조금 어려운 듯합니다..

(마시는 것만 좋아해요..)

 

원두 상세페이지에 설명이 부족하거나 어려운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홍대 연남동 카페 님버스 원두 케냐AA

택배를 받자마자 바로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려 마셨는데, 조금 놀랐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타 블로그에서 커피 맛이 좋다는 평을 봤지만 제가 마셔보지 않았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 외로 너무 좋았고 처음 마셨던 커피가 "케냐 리아키아니아 하루 AA"인데

입안이 매우 화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닝커피로 마셨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고 끝 맛은 살짝 떫은데 그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1주일 뒤 "에티오피아 두고소도 내추럴"을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이 원두가 더 좋았습니다. 

원두 노트에 'spicy'가 머뭇거렸는데 심플하면서 묵직한 느낌이 저에게 더 잘 맞았고

다른 원두에 비해 향이 있는데, 이 향이 'spicy'인가? 생각했습니다. 

 

즉, 구입한 원두 2개 모두! 다 좋았고

시간이 되면 카페 방문도 하고 싶어 졌습니다!

 

** 전 바리스타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습니다.. 그냥 저의 느낌만 적었을 뿐.. **

 

 

모카포트 커피

이 사진을 보니 빨리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커피를 마시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드립백 커피 2개를 보내주셨는데, 커피를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어

평소 아메리카노를 싫어하시는 저의 어머니도 부담이 없을 거 같습니다. 

 

연남동 님버스 드립백 커피
연남동 님버스 드립백 커피

 

기분 좋은 원두 구매였고, 다음에는 카페에 방문해서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꼭 가야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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