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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니치향수 Nonfiction FORGET ME NOT / 논픽션 포겟미낫 향수 구매후기

by unfreelancer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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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브랜드는 배우 유아인 인스타를 보다가 알게 되었고 한남동에 있는 매장에 방문하고 싶었지만 갈 여유가 없어 계속 미뤄오다 잠실 세포라에서 드디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논픽션의 모든 디자인 요소는 '빛(illumination)', 자신의 중심을 찾는 일의 중요성을 표현.

보틀과 라벨을 포함한 논픽션의 다양한 이미지 요소는 빝의 농도, 섬세한 음영의 변화, 그리고 섬세한 텍스쳐의 표현을 통해 논픽션과 함께 발견할 무수한 이야기의 표정을 그려낸다.라고 홈페이지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설명이 조금 어렵지만, 제가 느끼는 바는 나의 내면, 나의 이야기가 중요시하는 삶을 지향하고 나의 순수한 본질을 찾는다.

이러한 메세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논픽션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영상과 제품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구매욕을 부르는 감성입니다. 

 

 

 

 

 

 

향수는 4가지를 시향 해보고 "FORGET ME NOT"를 바로 구매했습니다. 

SANTAL CREAM도 제가 좋아하는 향이지만 샌달우드가 베이스인 향수가 몇 가지 있기 때문에 좀 더 상쾌한 향을 지닌 "FORGET ME NOT"으로 고민 없이 골랐습니다.

 

구매한 향수는 30ml로 59,000원이고 휴대하기도 좋은 사이즈라서 파우치에 항상 넣어 다닙니다.

 

 

 

 

"스파이시 페퍼, 엠버, 그린 노트의 독특한 조합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새로운 무드의 시트러스 향"

홈페이지에 자세한 향의 설명이 적혀있고 개인적인 느낌은 우디 한 향이 베이스로 은은하게 느끼면서 그에 어울리는 시트러스의 청량감이 있고 심심하지 않게 스파이시한 향까지 코를 톡톡 건드리는 향입니다.

 

음식에 비유하자면, 레몬과 라임이 듬뿍 들어간 쌀국수에 이국적인 맛을 더 느끼기 위해 고수를 팍팍 넣은 느낌!

 

저와 같이 우디한 향수 좋아하고, 가끔 기분의 전환이 필요할 때? 이 향수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 향수를 구입한 이후로 논픽션 4가지 향수를 다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아! 이 향은 호불호가 있기에 매장에서 꼭 시향을 먼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향수는 지속력 정말 좋습니다. 

저는 아침에 외출 준비를 마치고 옷 위 양 쪽 겨드랑이 부분에 한 번씩 향수를 뿌리는 데 저녁까지도 향이 은은하게 남아있습니다. 

 

 

 

향수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개봉 후 30개월 이내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끔 오래된 향수를 사용하면 기억 속에 있는 향과 다를 때가 있습니다. 향수도 시간이 지나면 변질이 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코로나가 다시 유행되면서 일상생활이 조금 불편하겠지만,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기 위해 개인위생에 신경 쓰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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