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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외출한 옷에 모래먼지 냄새 제거를 위해 구입한 탈취제 (르주르 드레스 퍼퓸)

by unfreelancer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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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있거나 입을 때마다 세탁이 어려운 옷들에 냄새가 배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신경은 쓰이지만 탈취제를 뿌리는 것보다는 배란다에 옷을 걸어두는 방식으로 냄새를 제거했었는데, 매번 하기가 힘들어져서 탈취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르주르 드레스 퍼퓸을 처음알게된 것은 유튜브에서 패션으로 유명한 유튜버가 소개한 영상을 봤습니다.

니트를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이었는데 르주르 드레스 퍼퓸을 사용해서 세탁이 어려운 니트에 뿌려 보관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지금은 봄,여름 날씨이기에 니트를 입는 일은 없지만 카디건과 같은 가벼운 외투, 청바지를 주로 입습니다.

이러한 옷들은 매번 세탁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청바지는 세탁을 할수록 물 빠짐으로 인하여 워싱이 되는 멋이 있을 수 있지만, 금방 옷이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기에 세탁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옷 종류도 많지 않기때문에 세탁을 자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르주르 드레스 퍼퓸 구성

구입한 르주르 드레스 퍼퓸은 간단하게 밀봉되어 배송이 오고 그 안에는 엽서와 센티드 페이퍼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센티트 페이퍼에 드레스 퍼퓸을 뿌려 옷장 안에 걸어두면 탈취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 보이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거 같아서 매번 걸어두었습니다. 2-3번 정도 뿌리다 보니 종이가 갈라져서 버리게 되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센티드 페이퍼만 따로 구입은 하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검색해보니 나오지 않습니다.

 

 

르주르 드레스 퍼퓸 캘리그라피

 

그리고 엽서에 적혀있는 캘리글씨가 이쁘고 내용도 힐링되는 문구였습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쓰는 브랜드 같았습니다. 캘리그래피를 다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조금 들었지만 꾸준히 할 수 없기에 금방 포기했습니다. 추후에는 아직 아이템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저만의 브랜드를 갖고 싶은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이런 작은 정성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르주르에서 지금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15,000원이어서 조금 부담이 되지만 1+1행사를 종종 하기 때문에 이럴 때 구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레스 퍼퓸은 계속 사용하는 제품이니까 괜찮을 거 같습니다.

 

 

르주르 드레스 퍼퓸 친환경

르주르 드레스 퍼퓸에 대해 조금 더 리뷰를 하자면 친환경과 안정성을 강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 목록을 살펴보면 "BABY"제품도 같이 판매하는 것이 주 타깃이 여성과 아기인 듯합니다. 특히나 아기제품은 안정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더 까다로운 눈을 가지고 제품을 보게 됩니다.

 

저 또한 어렸을 때 아토피가 있었기 때문에 성인이 된 지금도 피부가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화장품 제품들이나 피부에 닿는 소재들에 매우 민감한 편입니다. 드레스 퍼퓸 또한 피부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확인하는 편입니다. 

 

르주르 드레스 퍼퓸의 성분들은 보면 에센셜 오일, 곡물 발효 성분, 원적외선 나노필터가 적용된 정제수로 심플한 구성입니다.

원적외선 나노필터는 위의 이미지에 간단하게 설명되어있고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르주르만의 기술인 거 같습니다.

 

 

르주르 드레스 퍼퓸 사용은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사용합니다. 

외출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 바로 베란다에서 드레스 퍼퓸을 사용해 걸어두고 외출하기 전 행거에 걸어진 옷에 다시 한번 뿌려줍니다. 

방에서 분사할 때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둔 상태에서 분사합니다. 

 

저의 제품 사용기가 드레스 퍼퓸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아침, 오전, 오후의 온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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